작성자 | 캡틴리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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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0 10:48:48 KST | 조회 | 266 |
제목 |
승강전 논란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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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50%라고 할 때, 이전 승격강등전에서 코드S로 올라오는 수는 평균적으로,
코드A 6명, 코드S 3위 6명, 코드S 4위 4명이었습니다.
코드A가 코드S로 승격할 확률은 6/8=75%였고,
승격강등전에서 코드S가 남을 확률은 10/16=62.5%였지요.
(심지어 코드S 4위를 해도 남을 확률이 50%였습니다.)
그리고 新 승격강등전에서는
코드A는 2.8명, 코드S는 3.2명이 올라가게 됩니다.
코드A가 승격할 확률은 2.8/7=40.0%. 코드S가 남을 확률도 3.2/8=40.0%입니다.
코드A같은 경우에는 1위는 무조건 승격하니 그것까지 치면 3.8/8=47.5%이지요.
코드S 올라갈확률 변화
코드S 3위 : 75.0% => 100.0%
코드S 4위 : 50.0% => 40.0%
코드A : 75.0% => 47.5%
코드S 전체인원으로 치면 강등되는 사람이 6명에서 4.8명으로 줄었습니다.
즉, 코드S 유지가 쉬워진 건 맞습니다.
하지만, 승격강등전에 일단 가게 되면 올라오기 더 힘들어졌기 때문에, 이제 조별리그 패자조경기가 더 치열해질 것 같네요., (이전에는 "승강전에 가도 한번만 이기면 되지 뭐"라는 생각이 많았죠)
즉 실제로는 코드S 유지가 쉬워졌지만, 선수들 체감상으로는 절대 그렇지 않을 듯.
결론 : 코드S나 코드A나 먹고살기 참 힘드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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