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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9 22:31:03 KST | 조회 | 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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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를 떠나 저징징이 폭발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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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저그가 짜증이 존나 나는 종족이라는거..
저런 의료선 견제 다 당하고 행요가 꿀멀에 박혀도 이기는 경우가 있기는 있음 아주 가끔..
하지만 그렇게 이겨도 이긴거 같지가 않고 의료선 한대 분량 떨어질때마다 욕이 튀어나오는게 저그임.
멀티에 행요 완성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고 쌓여가는 공성전차에 주름이 늘어가며
또 지형을 이용한 플레이는 왜이렇게 또 많은지(ex: 탈다림제단 앞마당 언덕 밑 공성전차 박고 의료선 깔짝대기,
샤쿠라스 고원이나 젤나가 동굴에서 중앙 언덕 위에 공성전차 올리기 등등) 웃긴건 저그는 지형을 이용할 수 있는
전략이 전혀 없고 유닛도 없는데 오로지 당하기만 하는 입장임.
저그라는 종족 자체 디자인이 이따위로 되어있어서 어쩔 수가 없음.
막고 막고 또 막고 당하고 당하고 또 당해야 함. 강한것 약한것과는 별개로 이 과정에 존나 시달린다는거임.
그래서 마스터까지 힘들게 저그로 올라왔지만 군단의 심장 나올때까지 다시 테란으로 돌아가기로 했음.
저그를 해본 사람들만이 알 수가 있어요.
래더하다가 한 테란유저에게 금속도시에서 공중 가까운 거리 걸리고 방금 경기같은 의료선 플레이에
무지하게 시달리다가 지고 난 뒤 상대유저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나도 저그가 주종이지만 테란 존나 사기다'
전 그냥 웃으면서 지지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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