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그들이 짜증내는지 모르겠음?

좋은 경기가 나온건 맞아요.

 

두 선수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고요.

 

동래구 선수 움직임을 보면 정말 대단했고 문성원 선수도 마찬 가지였음.

 

문제는 저그가 분명 유리했는데 테란은 자리잡고 버티면서 의료선만 지속적으로 흔들어주면 저그는 할게 없다는

 

거임.

 

거기다 동래구가 정말 엄청나게 수비를 했지만 엄청나게 흔드니까 빈틈이 생길 수 밖게 없죠.

 

이건 종족의 한계이기 때문에 머라고 하는거임.

 

스커지가 있다면 이런일이 없겠지만 저그에겐 스커지가 없음.

 

거기다 뮤탈 숫자는 어느정도 되야지 의료선 격추할수 있죠.

 

어중간한 숫자로 덤비다간 3업된 해병에 쳐발림.

 

그래서 뮤탈은 나눠 다니기도 애매한데 그렇게 수비하는데 테란이 한건 먼가요?

 

엄청나게 수비하고 있는데 테란이 꿀네랄에 행요 박는 순간게임이 확 기울잖아요.

 

저그입장에선 어떻게 할수 없는 상황에 이름.

 

내가 멀 잘못했는데?

 

행요 박히는순간 못 이기는 상황이 되네요.

 

행요를 부실려면 맹덕 3줄은 필요하고 거기다 몸빵시켜줘야죠.

 

탱크까지 몇대 있음 정말 많이 들어감.

 

근데 저그입장에선 부실려면 전병력 가야함.

 

그 공백기에 테란 병력 오면 그대로 지지임.

 

이건 밸런스가 엿같아서 졌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아까워서 짜증내는거임.

 

누구 손이 더 바쁠지는 생각 안해보시나요?

손은 당연히 방어 하는 쪽이 바쁘죠

저징징만 그렇게 생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