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참여 주체들 평.

수혜자-> 피해자 순으로 정리

1.그레텍 :  두 거대한 주체인 캐스파와 블리자드 사이에 끼어 많은 이득을 보고 힘을 가졌다. 그러나 그 누구도 아닌 곰TV 자신들의 어설픔으로 그 힘을 지닐 "권리"와 "능력" , 심지어 "자격"이 있는지 조차 의심받음.

2.케스파 : 악은 승리한다!

1.양대 방송사 : 케스파와 블리자드의 힘겨누기에 유효한 "카드"취급받으며 제대로 객채로 움직이지 못했다.

2.블리자드 : 좋은 이미지등을 모두 날려먹고 케스파의 시궁창 정책에 휘둘리느라 쓸대 없는 힘과 능력을 낭비함.

3.최고피해자 :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은 그야말로 10/20대 남성들의 꿈과 우상이었다. 그러나 조작과 거의 동시대에 터져버린 이 사건은 이 세계의 뒷면이 그야말로 얼마나 더럽고 추악할 수 있는지를 극으로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모든 객체들이 꿈이아닌 "현실"과 "이득" "돈"을 위해 시궁창 대전을 펼쳤다.

스타크래프트2 저작권분쟁은 시작한적도 없는데

올ㅋ 예리하신데. 수정.

개스파 이득본거 없어요

그래택도 손해본거 없고

블리자드도 이미지 원래 그랬고

그냥 이스포츠만 피해본거

캐스파는 이득본거죠. 그 말도안되는 대처와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소송도 취하 리그도 합법!
이게 어떻게 이득을 안본거임.

그레텍과 케스파쪽은 이득쪽이고 방송사 아래쪽부터 손해입니다.

UseMaster[0_0y] // 양 방송사한테 15억씩 받던거에서 블자에 조금 떼줘야하니까 손해는 손해죠

글구 블자는 앞으로 스2, 디3, 와우에 대한 마케팅을 케스파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득이고

그건 그러네요. 아무튼 무리수와 뗑깡. 그리고 힘의 논리로 이득을 본 케스파느님의 협상능력 찬양
^^

솔직히 블쟈가 계속 했으면 이기기야 했겠지만 이긴다해도 케스파가 복종할지 아니면 따르는 척 하면서 안도와줄지는 미지수... 하지만 이렇게 끝나면 상생 관계가 형성되는거고..

블리자드의 이미지손해는 그 작은 득과 비교해 볼 때 아무것도 아니라보는데요. 당장 스갤만 가봐도 케스파는 협상해냈다고 칭송받고 블리자드는 고소했다고 욕먹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