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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2_JiHwan
작성일 2011-05-18 04:51:13 KST 조회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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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외국에서도 Global이라는 화두가 실패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음.

슈퍼토너먼트 참가자 명단을 파일 첨부해서 올려줬더니


외국인 못봐서 아쉽다는 의견이 당연히 대다수.


몇몇 사람들은 Global 리그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음.


1달이라는 기간이 너무 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나도 동의 안함.)


이런 상황에서 GSTL을 풀리그로 확대한다는건 그래텍에겐 엄청난 도박수.


1달간의 개인리그도 오지 못하는데 하물며 풀리그로 돌리는 팀리그가 되면 팀원 전체가 올까?


Global 이라는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되면 곰티비도 난감해짐.


그렇다고 한국 반응 신경 안쓸수도 없고, 외국쪽 신경 안쓰자니 티켓 판매가 매우 부담되고


이래저래 지금 채팀장님 오이사님 배대표님 머리 쥐어싸매고 고민하고 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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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저그의로망 (2011-05-18 04:5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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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이 티비를 탔으면 해외유저들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썻을거란 아쉬움이
아이콘 cSOoneE (2011-05-18 05:01: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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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 상금을 좀 올려서 해외팀들의 메리트를 끌면 좋을거같음..
아이콘 2_JiHwan (2011-05-18 05:09: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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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많은 사람들 그리고 협의회측에서도 팀리그의 확대와 풀리그화를 적극 건의중인것으로 알고 있음. 실제로 외국팀 관련 의견을 트윗에서 게재했을때 협의회 이준호 팀장님은 풀리그의 의미가 뭔지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겠다고 충고성 멘션과 외국팀의 체제비용은 초기비용으로 한국팀과 비슷한 것 아니냐는 멘션 날려주심. (난 그냥 사견일 뿐이라고 대답하고 더 할 말이 없었음)

근데 내 의견은 전체적으로 봤을때 세계 전체의 Top을 달리는 경기의 질 중계의 질을 포함해서 관심도 전세계적으로 끌 필요가 있는게 GSL이라는거임.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 선수들의 참여와 외국팀의 참여가 필수불가결적 요소.
이걸 어떻게 풀리그와 엮어내느냐 이게 진짜 내가 생각해도 X나 어려움.

이 장치를 마련하고 풀리그 전환한다면 나도 쌍수를 들고 환영해줄 의향이 있음.
하지만 그게 없으면 자칫하다간 글로벌이라는 간판 떼어버리고 방송할 수도 있음.

고로 내 의견은 아직은 풀리그 전환은 시기상조.
아이콘 한줄두줄 (2011-05-18 05:09: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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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돌리는건 1,2년 지나면 상향평준화로 볼만해져서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해외선수 유치는 어째야할지 .. 일단 오고가는걸 부담스러워하니 ..
아이콘 2_JiHwan (2011-05-18 05:13: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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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게 리그의 그저 시청자인 저조차 하는 고민이라는게 문제. 이걸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Global이라는 기치를 지키느냐 마느냐의 전초전. 그런면에서 MLG랑 교류는 환영...인데 여기서 멈추면 큰일. 더 많은 교류가 필요함.
아이콘 템러바벡 (2011-05-18 05:18: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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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보기엔 외국 선수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건 오프라인무대를 한국에서 치뤄야한다는 사실인듯

유럽 미국은 온라인대회가 일단 굉장히 많기 떄문에 그걸 참가하면서

자신의 생활도 즐겨주는게 되는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에

유럽이랑 미국은 서로간 거리도 가까우니까 오프라인 무대를 간다쳐도 가는데 순식간임.

근데 한국은 일단 실제 거리도 엄청나게 멀고

문화나 언어문제는 말할것도 없고 온라인대회에 적응된 입장에서 한달 풀리그는

굉장히 맘에 들리가 없음 게다가 한국에서 열리는 gsl은

진짜 레알 전쟁터거든요 ㅡㅡ 밤새가면서 생활도 버리고 연습만 주구장창하면서
(이마저도 스2는 스1보다는 조금은 나은거같은 느낌...패치도 있고 하니까)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대회참여한다는거 자체가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대안으로는 외국 선수들은 결승이나 4강전전까지 온라인을 이용하게끔 해주는거도

나름 나쁘지않다고 봐요. 외국분들을 유치하려면 그쪽에 맞는 방식이 좋을수밖에 없으니
아이콘 2_JiHwan (2011-05-18 05:24: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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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다만 방법론적인 측면에서는 온라인 이용의 경우...렉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가 가장 큰 걸림돌이죠. 현장감도 적어서 방송할때 스튜디오를 이용하기도 매우 거시기...

최대한 그 문화에 대한 적응기를 줄이기 위해 박준규씨와 트레버가 무진장 노력중이고 그럴려고 두사람을 고용한거지만 실질적으로 한계가 있고... 하아... 제3자가 바라봐도 무지 힘든문제인데 당사자인 그래텍측은 얼마나 힘들까;;;
아이콘 템러바벡 (2011-05-18 05:29: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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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건 사실 딜레마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만약에 우리나라가 유럽이나 아메리카쪽에 위치했다면 이런 문제는

고려하는거조차 웃길 정도로 존재할 수 없는 골치거리일테지만

우리나라의 위치가 워낙 멀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 gsl이 유치하기 유리한 외국인은 이런 지리적 위치를 이용해

중국게이머들을 위주로 하는거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한계를 좀 무너뜨리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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