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면 행동 흐트러지나요?

저는 주량을 넘기면 자리잡고 자는데

다행인건 자기 직전까지 정신을 잡고 있다는것..

또한 술 마시는 양에 따라 몸에 피로가 오기때문에 

피곤해서라도 행동이 둔해지고 말이 없어지는데

그래서 이해가 안가는 것이

술마시면 목소리 커지고 말이 심해지고 하는게

이게 정말로 자의로 통제가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술마셨다는건 핑계일뿐이고 지가 하고싶어서 하는건지

감이 안오는데 말이죠.

정신못차리고 토하는건 이해가가는데

주정부리는건 이해가안감

*저는 술을 재수할때 혼자 방에서 문제풀면서 조용히 마셨는데 그 영향일지도

걍 주사있는사람들만 그런거아님?

다들 님 같아야 좋은데

제 친구들은 다 자는 부류임 아오

ㅇㅇ, 잠 올때 자지 말고 한번 일어나서 막 뛰어보세요
그럼 아, 이래서 사람들이 그러는구나 싶을꺼임

전 주량 넘어가면 조용히 구석에 가서 혼자잠...
이게 주사임.....ㅋㅋㅋ
친구들이 저보고 정말 천사라고 함 ㅋ

핑계인 사람들도 있음

저도 그런 부류들이 이해가 안됫었는데 감당이 안되는 한도까지 마시면
필름이 끊긴다는 것도 느껴봤기에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ㅋ

다 보고 배우는거예요.
처음 배우는 시점이 가장 중요하고
그시점에, 주변에 주정부리는사람이 많으면 술버릇도 그렇게따라가게됨..
근데 보통 가장가까이 있는 사람은 부모고
좋든 싫든 결국엔 술주정도 부모닮게된다고해야되나.. 부모의 행동이 매우중요한 이유임.

배울때 중요한거임. 술을 핑계로 먹는 사람은 술취하고 울거나 감정표출하거나 그러고 술을 술로 먹으면 그냥 좀 풀어지고 혀좀꼬이고 말이 약간 많아져도 특별한 주사는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