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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4 22:06:36 KST | 조회 |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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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ㅠㅠ 결승갔다가 지금 집 도착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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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간 시간보다 경기시간이 짧았지만 전 만족합니다...
솔직히 경기보다 오프닝 무대나 그런게 너무 멋져서..
특히 레이져 쇼.... 티아라 공연은 진짜 성의없다고 생각했는데 XP 글보니까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응? 이게 다행인가..?)
피곤하지만 즐거웠습니다.
요즘 삶에 의욕이나 즐거움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는데
멀리까지 다녀와서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열정을 불러일으켜준 결승전이 전 너무 즐거웠네요
p.s. 이펀은 머임....... 가니까 이미 쫑 분위기... 구경도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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