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송준혁이 심리전에서 진겁니다

(토스 대 저그 밸런스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4강에서 임재덕 선수가 인터뷰에서 토스전 승률이 90% 나온다고 하고

더블을 쓰면 그것에 대한 맞춤빌드가 아직 많다 라고 했었죠

이 말로인해서 진짜로 생더블,포지더블에 대한 카운터 빌드가 있던 없던

송준혁선수가 마음대로 더블을 할수가 없었죠 

또한 저그전에 자신이 별로 없었던 송준혁 선수는 운영으로 이기기 보단

전략에 비중을 두고 경기 한것같습니다.

이미 황강호선수가 파수기 더블 파해법을 보여줬음에도

파수기 더블을 썼던것도 그렇구요

종착역에서 더블하기 좋은데도 전략을 썻다는것. 허를 찌르려고 했던것 같지만 

이미 임재덕 선수는 눈치를 챘었고

4경기 탈다림제단에서도 조금더 부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더블을 가더라도 너무 움츠려 플레이하는 것 같았습니다.(초~중반까지밖에 보지 못했지만)

만약 이런것들을 노리고 저런 인터뷰를 했다면 정말 임재덕선수는...

(전부 주관적인 제 생각이니 사실과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멘탈도 실력이죠. 스1에서도 잘나가는 선수들은 멘탈이 갑이죠. 여러모로 최악의 결승이였음..

사실 그건 그렇게 크게 영향 안끼친거같음 ㅜ

그 이전에 이정환 선수와의 경기에서 실제로 내가 더블에 강하다는걸 보여주기도 했고.

그게 가장 큰거 같고. 사실 내가 생각해도 오 집정관러쉬 쎄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임재덕이 그 생각을 못할리가 없을거 같음. 내가 더블엔 쎄니까 그거 할 걱정도 적겠다. 미리 정찰해서 사차관아닌거 확인하면 암흑정관이나 우주관문일테니 포축만 지으면 그만.

송준혁이 가장 했으면 유효했던건 걍 무난한 운영. 아무리 임재덕이 잘해도 프저전에서 플토가 무난히만 가면 불리할게 하나도 없음. 하지만 운영에 자신이 없는 송준혁은 자충수를 밟은거. 점멸자 컨하는거 보면 운영해도 털렸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