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히필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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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4 20:09:35 KST | 조회 | 233 |
제목 |
gsl 방식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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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진 운빨에 좌지우지 되는 면이 있어요.
이번 gsl may도 임재덕 김승철 쪽은 괜찮은데
송준혁, 이윤열은 4강 실력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원인은 gsl 자체가 그냥 토너먼트라는데에 있습니다.
또 슈퍼토너먼트인가 뭔가 계속 토너먼트제로 하는데
왜 토너먼트를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현재 방식은 실력이 부족해도 한번만 이기면 코드s 잔류하게 되어 있죠.
세계대회를 표방하고 있는 열린대회라는 성격의 gsl이
이런 식으로 해서 과연 세계 탑고수들이 참여하겠나요?
자신의 실력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어도
실력보다는 대진운에 좌지우지 되면 괜히 높은 리스크 안고 한국으로 올일 없죠.
개인적으로는 풀리그를 선호합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같이 하위 몇등과 그 하부리그 상위 몇등이 자연스럽게 교체되면
지금처럼 별도의 승격강등전을 할 이유도 없고요.
결승전은 한국야구 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식으로 하면 될 것 같구요.
일정 문제로 풀리그가 어렵다면 최소한 듀얼토너먼트 형식으로 했으면 합니다.
32강도 4인1조로 듀얼토너먼트, 16강도 4인1조로 마찬가지, 8강도 마찬가지로..
이런식으로 해야 결승전에 진정한 강자끼리의 대결이 성사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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