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결승이 졸전이 될까..

오픈시즌 2 빼고는 4:3나온경우가 단한번도 없다니.

 

전부 4:0, 4:1 그나마 월챔 4:2 ...

 

결승이 너무 일방적이니까 재미가 없다.

 

과장우승할땐 4:1이라도 워낙 저그 암울기여서 짜릿한 맛이라도 있었는데

 

이후 결승들은 다 찍어누르듯 실력차가 보이는 느낌이니..

 

1주일이라는 준비기간이 오히려 철저하게 맞춰서 나오게 되니 일방적이 되는 것은 아닐지?

 

 

gsl에는 슬픈 전설이 있죠...중요한 경기일 수록 허무하게 끝난다는...전설따윈 믿고 싶지 않지만...

반대로 토너먼트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결승을 제외 하고는 선수들이 그 이전 라운드에서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없음 그래서 고수들의 광탈이 많음.

따라서 양쪽에서 전부 최고수가 올라오는게 아니고 어느 한쪽은 그냥 고수가 올라오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