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암기/공허 대충 예측하는 건 다이아 저그도 할 수 있음

수없이 테란, 토스에게 짓밟혀 본 저그들은 추적자 1기 보는 순간 가스를 어딘가에 썼겠구나 짐작 가능하거든요.

다크든 공허든 포촉으로 둘 다 막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재덕신의 진정한 무서움은 그 후에 이어지는 최적화 된 운영과 대응임 이건 아무나 못 따라하죠.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임재덕만 가능한 운영임...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면서 째기

방금 집정관 2기 올라오니까 딱 그거 막을 정도의 바퀴만 나오는거 보고 소름 돋았네요.

재덕느님 4:0 우승 갑시다!!!!!!!!!!!

맞아

그러면서 역러쉬갈떄 우수수 나오는 바퀴링 ㄷㄷㄷ

앞마당 완성된거보고 일꾼최적화수 맞춰서 발업바퀴러쉬 하려했는데 플토가 일꾼안찍고 병력찍어서 오니까 놀라서 가촉두개짓고 병력 그제셔야 찍어서 바퀴가 조금밖에 안나온거임 일부러 막을만큼찍은게아니라

그다음 일벌레 나오는게 진짜 소름 돋는거임 저같으면 바퀴 부왘...

에이 딱 그거 막을만큼만 뽑은게 아니고 눈치채자마자 바퀴 후다닥 닥치는대로 뽑았는데 그만큼 나온거....

ㄴ경기 밥먹느라 제대로 못봤는데, 그랬군요. 어쨌거나 김승철선수랑 경기한 거 보면 아슬아슬하게 째고 타이밍 맞춰서 병력 뽑아내는게 甲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