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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3 21:40:59 KST | 조회 |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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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군대 날로먹었다고 생각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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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지병 때문에 3급으로 입대해서
(원래 4급이지만 병무소 군의관 오진으로 ㅡㅡ)
훈련소 생활 2주만에 그 병으로 의무대 입실->자대 배치 받자마자 대전국군병원으로 후송->
수도국군병원으로 후송->국군병원엔 제 지병 수술할 설비 없어서 신촌 세브란스로 위탁수술->
수술 받고 수도국군병원에서 3개월동안 입원(한참 더운 6~8월)->퇴원명령 받고 자대로 다시 감->
퇴원 받고 오니 내무실에 후임 5월,6월 군번 들어옴(전 4월 군번,즉 막내생활x)
->일주일뒤에 100일 휴가
그 뒤로..... 솔직히 몇명 찐따 같은 선임병 빼고
다들 동네형들 같이 착하고 중대장이나 소대장분들도 다 잘 챙겨줘서 (행보관 제외,무조건 po작업wer)
정말이지 편하게 하고 온거 같네요
특히나 중대장님은 부하들 작업 시키거나 훈련할때 고생하는거 멀뚱히 바라보는게 싫어서
무조건 작업이나 훈련할때는 같이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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