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돈받아먹게 되었으니 블리자드가 이득이다?

 거 웃기는 소리하네요 ㅋㅋ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했음에도 그 동안의 사용에 대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저작권료는 당초에 제시한 액수에 크게 못미치는 액수만은 받은데다가

 블리자드의 저작물인 스타크래프트를 사용한 2차 창작물에 대한 지분을 인정받지 못하게 된게

 그 꼴랑 1년에 3억 받게 되었다고 블리자드 이득이 됩니까? ㅋ 

 결국 원저작권자로써의 권리는 거의 인정받지 못하게 된건데?

 캐스파는 정말 당초 자신이 요구한 저렴한 액수인 3억으로 모든 권리를 획득하게 되었고?

 이건 저작권 재판에서 기록할만한 굴욕입니다 ㅋㅋㅋ 

그니까 2차 저작권에 관한 루머가 사실이라면 블쟈 패배지만, 애초에 7억이든 3억이든 블쟈 매출에는 새발의 피고, 애초에 7억 요구한건 블쟈가 아니고 곰티비...

아직 캐스파말만있지 확정공문이없으니까 기달려보셈

벌써부터 난리여

ㅋㅋㅋ 그럼 그게 이득이지 님이 생각하는 블쟈 승리는 캐스파가 망해야 되겠네? 스타1이 없어져야 되겠네? 협상몰라 협상? 내가 원저작권자니 블쟈 로고 때리고 돈 조그만 주고 니네 해먹어라 개새끼들아. 라고 하면서 스2 중계까지 되버리면 결국 승자라니까? 한국 재판에서 지거나 말거나. ㅋ

맞는말 같으면서도 너무 오버이신게...

도대체 결국 " 원저작권자로써의 권리는 거의 인정받지 못하게 된건데? " 에서
말하고 있는 수준이 어느정돌 기대한건지 ???? 수퍼볼 중계할때 광고비 받듯
초당 얼마씩 받아야 블자가 이긴다는 얘기인지 ??? 이미 10년동안 묵인했던 건에 대해서
정식으로 소송을 해서 최소한(?)의 저작권을 인정받았다고도 볼수있을건데 말이죠

절반의 성공이라고 해야하나....???

E스포츠의 저작권 문제라 선례도없고, 사실상 최초의 소송인데 굴욕일 이유는 없죠.

제가생각했을때는 스1으로 저작권료를 받는것보다 블리자드 로고가 방송되고, 블리자드 게임이라는걸 방송으로 인지시키는거 자체가 큰 이득이라 보는데요

사실 이건 돈 문제가 아니라 100원 안 갚는 새끼와 100원 갚으라는 새끼의 치졸하면서도 심오한 텐션인듯

100원 갚으라는 쪽이 쿨하지 않음? 십새야 10원만 주고 니네 해먹어 ㅋ 이런마인드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