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스토리의 스포일러가 되지는 않겠지만 한번..

웃게에서 디3 글 보고 전에 본 글이 생각나서 쓰는것이고, 워낙 애매한 기억에 의지해서 다시 쓰는거라 완전히 재미로 읽어주세요.

 

그..외국쪽에 블자쪽 팬픽을 쓰는 사람이 있었나봅니다.

 

스토리에 한해선 블리자드가 신작을 내기 전에 쓴 스토리가 발매된 작품이랑 얼추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던 듯 해요.

 

이 사람이 쓴 디아 3 관련 소설 내용이라던데, 티리얼이 디아블로를 해방시키고 자신이 천국을 뒤흔들 자라고 선언하면서 끝난다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저 글이 올라온 이후로 저 사람 글이 다 삭제되었다고 하더군요. 이게 블자측에서 클레임이 들어와서 삭제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디3 메인 홈페이지에 '천국이 크게 울리리라' 라는 메세지가 있었지요.

 

한줄 요약하자면 티리얼이 디아블로를 부활시켰다는게 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국 티리얼 개객기인가....

근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디아를 워낙 막해서 스토리를 모르겠네...

액트 1 보스 사살
액트 2 보스 사살
액트 3 보스 사살
액트 4 보스 사살
액트 5 보스 사살

우엉 엔딩이 뜨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고 카우방인 ㅏㄱ자

아 님 카우킹 잡지 말라고요

플토지만허접//말씀듣고 또 기억났는데, 그게 천계쪽이랑 인간 문제같은걸로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고 한걸로 기억납니다. 티리얼이 워낙 인간을 많이 도와줬던 천사기도 하고.. 티리얼이 디아블로를 부활시키든, 그 힘을 흡수시키든 해서 인간을 작살내려는 천계에 대항하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베리알과 아즈모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