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스2에서 해본 가장 인상깊은 관광이 무엇인가요?

떡밥전환이나 합시다.

 

참고로 저는 원래 관광 같은 걸 잘 안하다가(이유는 관광 시전하다가 본진에서 200꿍친 테란한데 4멀 먹고 고대로 털린 적이 있어서...)

 

요새는 완전 유리하다 싶은 상황에서 가끔 관광을 시도 해 보는데요.

얼마 전에는 앞마당 날리고 본진 날리고 입구 조여 놓은 다음에 일부러 전순 띄워서 끝내....러 갔다가 해병에 본진 멀티 3멀 다 털리고 간신히 이긴 적이 있어요.

그 외에 가장 흔한 건 늦게 나가는 상대방 본진에서 댄스 타임을 가지거나.

가장 잔혹한 건 치즈로 털어버리고 해병으로 춤을 추는 거라던지

 

무튼 스2게 여러분들이 가장 인상깊게 해보거나 당해본 관광은 무엇인가요!

 

래더서치에서 전판 이겼던 테란분 서치걸려서 일부러 앞마당만 깨고 빼드렸는데 알고보니 몰멀만 2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래시절 프프2우관불사조빌드 짰다가 래더 뛰었더니 상황이 너무 불리해지고 상대방 모선까지나옴.ㅜㅜ...

전 탱바로 상대방이 실수로 병력 순삭당해서 앞마당까지 조여놓고 (바이킹때문에 의료선 나갈생각은 꿈에도못하고.

해병은 안뽑기에 궤도사령부 쌓였으니 모두멀티먹고 계속먹으면서 조이긔하고 올멀티관광

ㅋㅋㅋ 욕존내하더군요

태연잉내꼬//몰멀은 정말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 불행해 지는 존재입니다. 나중에 파괴해도 내가 이득을 얻는게 없는 이 기분!, 게다가 몰멀을 모른 상태에서 상대방이 앞마당을 늦게 가져가네? 라고 생각해 버리면 더 최악이죠.

전술핵 8방인가?ㅋㅋ

프저전에서 상대 광자포 러쉬해서 앞마당 털어버리고 입구 앞에 광자포로 도배해서 아에 나오질 못하게했음 ㅋㅋ 그러다가 우주모함으로 관광해버렸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