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곰TV에 실망했다는 소리도 있는데

진위여부야 뭐 업계인들만 아는 거겠지.;;

근데 진짜 되게 생뚱맞게 터진 소식.

제가 블리자드였어도 실망했을듯요...자사의 최고 기대작 모든 권리를 3년동안 맡겼는데 힘을 못쓰고 빌빌대니까 속이 터졌겠죠..덕분에 게임 흥행도 안됬구요.... 근대 곰티비 잘못만 아닌게 애초에 인터넷 방속국에다가 중계 경험도 얼마없는 곰티비 한테 모든 권리를 넘겨주었다는건..그만큼 스2에 자신이 있었다는 소리겠지만.. 결론은 재데로된 판단이 아니었단걸 보여준거죠

곰티비는 최선을 다했는데 한계가 있었고

첨부터 블리자드의 실수 였던거 같네요

좀 신중하지 못하게 곰티비에게 다 권한을 준것부터 실수인거 같아요

아니 ..... 왜 다들 한국 흥행을 기준으로 생각하는지?
지금 리그의 명칭 처럼 글로벌하게 성공적이자나요?
물론 기점인 한국에서 기대만큼 성공적이진 못했지만 이정도면 충분한 성공으로 보이는걸요?

GSL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면
NASL이나 기타 해외 리그들이 생길이유가 없자나요?

지금은 기반 닦기로 만족하고
더 크게 봐야죠 지금 기반 닦기는 어느정도 성공으로 보이는데

ㅇㅇ 저도 이정도면 만족함..

pc게임에서 뭘 더 바람..ㅋㅋ

pc게임은 pc게임으로서 즐길때 가치가 있는것임.

아니 블리자드가 우리나라에 뭔 미련이 있다고
꼴랑 케이블 방송에 올인하겠나요? ;;;;
명색이 E-sports 간판좀 거하게 달려면
월드와이드로 나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블리자드 + 곰tv라는 조합은 리스크는 있지만
그만큼의 반대급부가 있었기에 진행된거고(이건 곰티비쪽 영업팀의 힘!!!)
결과역시 충분히 성공적으로 보이는걸요.
제발.... 시야를 넓혀서 생각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