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에 관한 이상할정도의 오해를 몇가지 적자면

pc방 순위로만 이야기하면 너무 말이 안되는게..

 

넥슨게임은 패키지도 아닌 온라인인데도 국내 pc방 순위권에 대부분 없습니다.(가끔 한곳에서 집계한 자료에 8위권에 하나있을때가 있더군요.) 

근데 실상은 넥슨이 국내 게잉업체중 넘사벽 매출1위.

 

솔까말 블리자드 현역 게임군에서만 따져도 pc방순위는 실제 동접량하고도 아예 연관이 없죠. 와우가 스타1보다 적다고 나오는곳도 있으니. -_-::

 

좀더 주시할점을 지적하자면 pc방은 현재 사업이 과거에 비해 많이 위축되어있습니다. 어떤 정보는 현실시점으로 보고 어떤 정보는 과거 고정 시점으로 받아들이면 제대로된 비교가 불가능하죠. 거기다가 과거보다 이용자가 많이 줄어든 pc방(요근래 pc방들이 부도위기에 처하고 있으며 금연법시행은 이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뉴스도 있었죠.) 실질적으로 작업장의 이용량을 상당수 포함하고있습니다.

pc하나에서만 15개의 계정을 돌리며 많게는 그런 pc가 300개 있는 작업장도 발견되었죠. 이런 제반 사항과 pc방 초창기의 최고성장시기 경쟁자체가 없을적 온라인게임의 아이콘으로 처음대두되며 보급된 스타1의 비정상적일 정도의 엄청난 판매량은 지금와서는 재현이 사실상 어떤게임이라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스타1 만큼 못벌었으니 망했다는 관측은 순전히 블리자드게임을 공격하기 위해 짜여진 억지스럽고 불공평한 잣대죠. 스타1 만큼 못벌면 망했다가 공식이면 이 공식앞에 무력하지 않은 게임은 국내에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현재 시점으로 봐도 스타2의 pc방과의 불협화음, 구동사양과 가격등은 일체 무시하고 무작정 과거의 수치와 비교하는건 너무나 말도안되는 억지라는게 소견입니다.

 

또한 게스파 관련건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해석이 난무하는데 블리자드는 사실 스타1리그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할수도있는 입장이었는데 수많은 프로게이머를 죽이는 일과 동시에 한국시장을 E스포츠 시,발,점으로 육성할 목적에서 어느쪽도 득이아닌 독이 더 커서 케스파의 꼬장에도 불구하고 협상 제한을 꾸준히 해왔던거죠.

 

아마도 요근래 스타1쪽 사정이 너무 안좋아지다보니 결국 게스파쪽에서 꼬리를 말았다가 현실적인 해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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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난관 원인은 수익 안 나는 e스포츠 산업구조

국내 e스포츠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현재 국내 e스포츠 산업이 수익성 있는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지재권 협상 관련 성명에서 "현 프로리그 운영 구조는 타 프로 스포츠 산업처럼 다양한 수익구조를 통한 안정적 리그 운영과 부가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며 "매년 적자구조의 리그 진행 비용을 협회 이사회비로 일정부분 보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e스포츠의 경우 인터넷 상에서 진행된다는 특징 때문에 현장감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결승전은 체육관을 빌려 열기도 하지만 이벤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입장료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http://game.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26543&g_menu=0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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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그레텍은 장기 적자를 예상했으나 GSL의 리그출범과 함께 바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죠. 이번 분기도 흑자 기록중이라고 했고요. 또한 GSL의 인기를 가늠할수있는것은 대기업 스폰서나 흑자관련 이야기뿐만이 아닙니다.

국내 어떤 게임방송도 성공해내지 못한 게임방송의 수출을 따낸겁니다. 그것도 국내 시장보다 100배가까운 규모의 중국 게임매체에요.

타 게임매체가 하고싶어도 엄두도 못낼일을 해냈다는 점은 실질적인 인기의 반증이기도합니다. GSL을 그대로 사갔다는점은 국내에서 인기가 이미 검증되었다고 판단해야지만 가능한 일이니까요?

 

 

오타 있을수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아무이유없음 그냥 게임하다 빡쳐서 욕하는거임 ㅋ

간음이랑 가늠은 엄청나게 다른뜻인데

죄송 급하게 쓰느라 오타 많습니다. 지적해주시기는 동안에 바로 수정했음. ㅎㅎㅎ

국내 e스포츠는 침몰하는 배일뿐..

사실상 스타2가 나오기전까지 신인선수 드레프트도 완전 엉망이었고(작년부터 역대 최소..) 말그대로 죽을날이 눈앞에 다가오는 침체기였죠.

스타2가 공식 피드벡을 받으며 전세계에 완벽한 프로게이머라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해봅니다. 블리자드도 이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힌적 있죠.

또한 스타2 리그의 확산은 스타1 프로게이머들에게도 더욱 넓고 장기적인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봅니다. 이대로 사라지기에는 아까운 프로들이 너무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