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41&aid=0002041627
알려진 바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프로게임단, MBC게임·온게임넷 등 양 게임방송사의 스타1 대회 개최 및 방송과 2차 저작물의 권리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따라서 협회와 게임방송사는 스타1에 한해 대회를 자유롭게 열 수 있고 대회 개최로 발생하는 경기 영상 등 2차 저작물의 판매에도 제약이 없어진다.
대신 협회와 게임방송사는 블리자드에게 스타1에 대한 라이선스 비용을 주고 대회 때마다 블리자드 로고를 노출시켜 주기로 했다. 라이선스비는 협회와 양 게임방송사가 각각 일정액을 1년마다 주는 방식이다. 당초 블리자드와 국내 e스포츠 권리대행사인 곰TV는 1년에 최소 7억원(프로리그·양대 개인리그 포함)에 2차 저작물에 대한 권리까지 요구했고 협회 등은 무리한 요구라며 거부했다.
블쟈가 협회 엿먹이는거 기대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진짜 아 실망을 감출 수가 없네요 알고보니 무슨 동네 호구같은 느낌.
사실 이제와서는 슽1에 대해서 블쟈가 실제적으로 취할 이득도 없고 타격도 별로 없는데, 남은 곰티비는 어쩌라고 ^^ㅋ 곰티비도 굉장히 전략적인 판단으로 슽2 독점권 구매해서 GSL 진행하고 있었는데 블쟈에서 이렇게 협회 손 들어버리면 어쩌나요? 갈등의 골이 이렇게 깊어진 마당에 협회와 온겜엠겜이 곰티비와 협력적 관계 만들어갈리도 없는데 이건 무슨;
블쟈와 협회간에 무슨 논의가 오갔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온겜엠겜의 스타2 GSL 송출 같은 분명한 조치가 있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