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만 가도 밤에 자다가 눈물 흘리는애들 꽤있음 ㅋㅋㅋ

훈련병 + 이등병때

 

존나 집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훈련소에서 몇주만에 전화해서

 

부모님목소리들으면

 

애들 눈시울이 다 붉어짐

 

근데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적응해있고 계급은 올라가서 갈수록 퍼저있게 되는 자신을 보게됨

 

 

 

 

난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제가 곧 군대를가는데..보통 다들 눈시울이 붉어짐?!

아..전화는 진짜..감동의 도가니임.ㅋㅋㅋㅋ

연병장 두바퀴돌고 들어갈때가 갑이지

Chocozerg // 초반에만 그럼 나중엔 부모님 부터가 귀차나함 ㅋㅋㅋㅋ

난 훈련소 2주차에 몽정하고 울뻔했음.ㅠㅠ 팬티도 못갈아입고 하루종일 땀에절어 훈련했던거 생각하면 아우.....

이등병이 휴가감 = 어머니 맨발로 뛰어나오심
일병때 휴가감 = 신발신고 나오심
상병때 휴가감 = 왔냐?
병장때 휴가감 = 그만좀 쳐 나와!!

이렇더군요.

전화할떈 좀 슬프긴함

근데 가면갈수록 부모님생각은 많이안듬;

빠기리 // ㅋㅋㅋㅋ 진짜 훈련소때 개새끼들이 그까짓 전화통화를 값진 상처럼 해주는데 부모님목소리 그때는 정말 너무 그리웠음

몽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지메론소주

말만 그러지 속으로는 엄청 기다리십니다.
저의 형이 군대 갔을때 해군이라 1달에 1번씩 나왔는데
병장때 나올 때 마다 타박해도
돌아가면 다음날 바로 다음 또 언제 나오나 하고 달력 보고 계셨어요

군에서 딱 2번 울었음.
자대 배치받고 집에 전화했을떄
일병때 한창 힘들어져있는데 내 잘못은 아니지만 다른거랑 엮여서 내가 죤나 중심적 타켓으로 갈굼당했을때

아오 씨ㅡ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