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맞는 게임이 있음

스1은 '토탈적인 피지컬'이 중요한거 같음..

생산, 병력 컨트롤, 테크 이런게.. 편의가 하나도 없어서 일일이 하나씩 다 찍어가면서 확인해야함..

그리고 굵직한 전투에서 '대규모'전투가 일품임....

스2는 '전투 피지컬'만 있으면 甲

어차피 apm좀 차이나도 할거 다함.. 결정적으로 손이 느린 임재덕, 김원기급 저그 대마왕들이 잘할 수 있는것도 그런 이유.. apm이 막 350~400 나올 이유가 한개도 없음.. 그냥 150~200만 되도 충분히 할거 다할 수 있음..

문제는 전투일때지.. 역시 전투에 있어서는 좋은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이길 확률이 높다는거...

그런게 가르는거 같음..

스1도 공방에서 승률 5할이고 스2도 어차피 5할이지만.. 내가 보기엔 그런거 같음......

각자 스타일이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거..

근데 스2는 전투가 중요한데, 전투가 너무 금방끝난다는거지.. 진짜 '순삭'그 자체;;

전투시작한지 2초만에 끝내는 맹덕이를 까자

솔직히 전투 하는 재미를 따지자면 2를 개인적으로 더쳐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