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겜볼줄 모른다니 ..

gstl im vs 누구더라 ..

7경기 .. 모선 2번인가 나왔던 경기 ..

저는 그런게 명경기라고 생각되네요 ..

기아전쟁보다는 자원 풍부하게먹고 여러번 전투하고

지속적인 싸움과 자원싸움 컨트롤싸움으로 이기는거

5경기는 .. 제 취향에는 안맞았던거같네요 ..

뭐랄까 .. 힘겹게 비집고 올라오는듯한 느낌이랄까 ..

화려한 테크변화가 있거나 .. 그래야하는데

해병과 공성전차 뮤탈과 저글링맹덕바퀴 .. 

단조로움때문에 그경기보다는 별로였던거같음 ..

정종왕 vs 꼬부기였었나??

종착역이 환승역으로 변했던 경기

서로 조금씩 밀고당기면서 한순간의 실수면 지는 그런 상황에서 이쪽이 유리했다 저쪽이 유리해졌다를 반복할때 스릴을 느낀달까나..

그것도 명경기지만 지금 이게 대부분이 부왘하는건 이유가 있는거겠죠?

저그가 아니었다면 님이 말한대로 단조롭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스타2의 저그유닛은 뒤가 없는 극심한 소모용이고 현재 밸런스상으로 테란에게 밀리고 있기도 하고 맵이 저그에게 헬인 좁은 구간이 많고 끝짜락까지 밀린 상황에서 이긴 가슴졸이는 경기라는 점 때문에 명경기라 하는 것이죠...
단순 테테전 탱크땅따먹기등과 비교하면 안되요...

ㄴ 그건 맞는데 .. 왠지 저그의 저그스럽다 경기가 아니었던거같음 ..

이형주선수의 경우 무리군주 - 울트라 의 체제변환을 수없이 했던경기가 있던거같은데 ..

마치 그런것처럼 빠른 테크변화로 상대방을 휘몰아치는

폭풍같은 경기에 .. 오히려 한표를 주고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