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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7 18:02:48 KST | 조회 |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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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격이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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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응원하는 사람 응원하기가 싫은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토스가 암울할때는 장민철 선수 응원하다가 한번 우승하고 난 뒤 관심이 없어졌고..
이제는 안홍욱선수랑 잉카, 양준식 선수가 좋아졌고.
저그는 매번 암울하긴 했지만 과장님과 재덕신 응원하다가 요새 재덕님이 너무 신급이 되어버려서...
다시 과장님 부활하기를 애타게 응원하고 있고..
테란은 남들이 정종왕,해병왕 응원할때 혼자 조나단 선수랑 최성훈 선수 응원이나 하고 있고....
이번 4강도 잘 알려진 선수보다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선수들 응원만 하게 되네요.
김승철 선수를 막 응원했는데...사실 예전에 TSL RAIN 박서용 선수가 치즈로 악명을 떨칠때 미친듯이 욕하면서 싫어했었는데..
그 이후 박서용선수 인터뷰랑 말하는거 보니 사람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은게 보여서...괜히 미안해져서 그런지..
김승철선수 아까 xp에서 욕 무진장 먹을때 자꾸 박서용선수랑 오버랩이..ㅠㅠ
결승도 당연히 잉카 선수를 응원하겠지만..
대다수가 응원하는 선수보다 팬이 별로 없는 선수 응원하는 재미를 느끼는 놈은 나뿐인가...내가 변태인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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