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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7 16:57:22 KST | 조회 | 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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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으로 명경기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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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빌드선택부터 중반쯔음부터 시작된 교전에서
두 선수는 경기가 주는 무게감에 맞게
긴장감에 쩔어있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만큼 잦은 실수가 눈에 조금씩 띈 것이 사실.
(사실 평소엔 잔실수 하나도 찾기 힘든 완벽한 클래스의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런것이 시너지효과가 되어 오히려 보는이로 하여금 강한 몰입감을 주었고
밀고 당기며 그림같은 경기양상을 보여주었다.
별 생각없이 보다가 손에 땀을 쥐고 감정에 북받쳐 경기를 감상하기엔 정말 오랜만인듯 하다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임재덕의 집념의 플레이와
젊은 피의 혈기와 근성이 묻어나는 김승철의 플레이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역사에 남을 테저전이 나온듯
벼의 탈락이 아쉽긴 하지만 재덕이라는 스타카드 덕분에 이번 GSL은 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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