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역전승? 해설도 아직은 부족한듯.

무슨 기적같은 역전을 한것으로 보는데 애초에 자원 계속먹으면서

 

링이 나오고 염충마나를 세이브하는 저그랑

 

의료선도없는 투토르 삼탱크만 남은 테란

 

분명 어느순간부터는 다시 임재덕쪽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읽지 못하고

 

눈앞에 맹독과 감염충은 탱크잇으면 못써! 뮤탈 종결자는 토르야!

 

하는 일반적인 상황에만 통하는 공식을 대입해서

 

마치 한일전 한국이 역전승 한것마냥 좋아하는 해설들.

 

좀 더 냉정하고 차분해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극적인경기만들라고 오버하는거임 공궈들처럼

그래도 그 해설 때문에 존나 재미졌음

병력자체가 지금 어떻게 테란 병력을 죽인지 모르겠는데

저그를 안번도 안해본 사람의 글...

무미건조한 해설 참 좋겠다 그죠잉?

그 상황전에 매번 전투마다 패전하고 쪼이기 당하던 시점이었으니까 그렇죠.

테란이 멀티만 지켰으면 이기는게임임
또는 저그멀티발견해서 깼거나

테란이아 궤도 띄워서 날리면 되고 남아있는 병력이 서로 비등한 이상 저그가 한 번 삐끗해서 꼬라박으면 끝인데 뭘요-_-; 게다가 앞선 상황도 지속적으로 저그가 불리했고

저그도 10시멀티깨지면서 3시를 정말늦게 지었음.. 테란이 좀더 스피디하게 전진해서 병력모일시간 안줬으면 테란이 이길수도 있었을것같은데

업그레이드차이 까지 보고 얘기한거임 깝 ㄴㄴ

원래 해설이 인간적으로 흥분하고 그래야 더 재밌죠.

다크니스// 쪼이기 당하던 시점이란건 알겠는데 분명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태란도 더이상 들어가지 못하고 병력충원도 안돼 자원도 못먹어 주도권이 넘어가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요염한유부녀//궤도띄워서 날라가는대 한세월, 지게차는 한기, 일꾼은 없고. 그에비해 퍼먹고있는 저그- 태란도 탱크모드풀어서 전진하지 못하면 지는 상황인걸 김승철선수도 알고 있을 탠데요.

흥분하는게 재밌다고는 하는데 무슨 광신도처럼 한쪽선수만을 추켜세우니 하는 소리죠

경기의 주도권이 넘어간건 맞음 테란의 후속병력충원 속도가 늦어지면서 전진도 안된다면 쪼이기도 무의미해지고 결국 저그에게 압살당하기 딱좋음.. 쪼이기이후에도 병력은 꾸준하게 충원이 되야하고 조금씩이라도 전진압박이 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