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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5 22:50:34 KST | 조회 | 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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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링링 연구 좀 해본 유저로서 최고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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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타링링 어렵다? 라고 하시는데
별로 안어렵습니다 ;;
마스터급 유저라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보구요.
제가 실제로 엔준영님이랑 래더에서 만나면서
저 전략에 연패하고 파해법 못찾으면서
제가 써보고 장단점을 찾았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무작위유저)
타링링은 기본적으로 아셔야 되는거
컨트롤이나 전장선택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일단 '자원력' 에서 앞서야 합니다.
일벌레 어정쩡하게 한 50기 뽑고
앞마당먹은 토스 상대로
타링링 해봐야 그냥 단순 파수기 추적자 거신도 못이깁니다
타링링에서 가장 중요한건 무엇보다도
최소 3멀티에 일벌레를 못해도 60기에서 80기까지
뽑는게 조건이구요.
이러한 자원력을 그 어떤 체제보다
한타에서 최대 화력을 발휘하는 조합이라는게 가장 큰장점입니다.
여기서 어짜피 일꾼 그렇게 뽑으면 원래 저그 할만하지 않냐? 라고 하실수 있는데
기존의 바드라 뮤링등의 체제와는 다른게
토스가 200을 채워도 한타가 할만할뿐더러
실제로 타링링의 200 타이밍은 토스의 200 타이밍 전에
완성이 되는게 대부분입니다
(경험상 일반적으로 하면 토스 인구수 150내외에서 붙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체제보다 토스의 일꾼 잡는게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구요.
(맹독드랍은 실수하면 한방에 일꾼 20기는 훅가죠)
사실 타링링이 아니더라도
요새 상위권 저그들은 이미 토스전을
극복하고 있다고 보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타링링의 가장 큰 장점은
'먹은 자원 효율이 그대로 나온다' 라는것 같네요.
바드라처럼 200 채웠는데 토스 조합에 기스도 안가더라 이런일이 안나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어설픈 자원력으로 쓰는 체제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3멀티에 일꾼 바글바글이 '필수' 인 체제입니다.
4경기보고 다른거했어도 이기지 않았냐? 라고 하시는데
그 의견또한 동의합니다.
제 생각에 타링링은 어떻게 보면
부자저그가 토스를 압살하는 체제중 하나일뿐입니다.
단지 다른 저그의 체제보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자원력을 바탕으로 토스를 압살할 수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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