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종교드립 하니 드는 생각인데 잠실에 2인조 하나 있음

갑자기 지나가는 사람 잡고

"혹시 고민 있어요?" 물어봄: 요새 누군 하나쯤은 있자나요?

그런후에 대충 두루뭉실하게 누구에게나 적용될만한 성격 맞추고 막 자기랑 잘 맞는다고

카페가서 커피한잔하면서 얘기 더 하자그럼

그러면서

 

자기네들이 잘되게 해준다고 절 들리라고 그럼

그러면서 양초 하나만 사주면 고맙다고 함

 

물론 난 커피만 얻어먹고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