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막종양에 대해...

저그의 지상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이동속도에 패널티를 갖고있는데,

 

이유는 점막위에서 이동속도가 30% 증가하는 효과를 얻기때문입니다.

 

 

언뜻보아 상당히 좋아보이지만,

 

실상 현재 경기내용들을 보자면 점막에서의 결정적인 교전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그다지 볼 수 없고

 

사전에 이미 제거되고 교전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점막종양은,

 여왕이 저그에게 제3의 자원인 "애벌레 생성"이라는 기회비용을 포기하고 만드는 만큼 너무 쉽게 제거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그를 좀더 저그스럽게

 

점막종양의 방어력을 +30 정도로, 스캔등으로 제한된 디택팅효과 하에서 없애기위해서는  어느정도 규모의 부대가 필요하게끔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에이.. 무슨 시작하자마자 애벌레 안뽑고 점막종양 피는것 처럼 말씀을..

여기서 모순은 '점막을 깔면 기회비용은 애벌레 생성이다'이건 솔직히

말이안될수가있죠. 왜냐면 여왕의 마나가 한정적이긴 하지만,애벌레 펌핑은 한번에 무제한으로 갈길순없으니깐요, 자신의 실력에따라 펌핑을 방금했는데도 마나가 25남는경우가

한판에 허다해서 아니면 점막용 여왕을 새로 생성하기때문에 기회비용은 옳지 않은거같은데요

사실상 점막종양의 역활은 저그 앞마당가지의 보급 속도정도밖에 기여하는바가 없다고 봄

애벌레생성은 숙련된 저그일수록 오히려 모자릅니다. 마나 25젠보다 애벌레가 더 빨리나오거든요.
기회비용을 떠나서, GSL같은 고수층에서 점막의 이점이 느껴지시나요?

반대로 테란의 리페어는 매우 돋보이죠. 하지만 불만은 없습니다. 저게 테란스러우니까요

힛리/음; 부족하다고 느껴지진않는데요;

제경험으로는 애벌래펌핑이 바로끝나마자자 하면 마나가 24정도되는데 솔직히 이게뭐...

그리고 점막의 이점 많이느껴지는데요?

실사 전투를 점막이없는쪽에서 한다치더라도, 병력충원은 점막위를 많이 지나가니깐
병력충원이 빠르죠

뭐 어느정도 만족하느냐의 정도의 차이로 보이네요.

저는 점막종양 제거가 너무 쉬운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