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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30 18:33:46 KST | 조회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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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들에대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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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런을 깻어야한다.
=> 일단 파일런 위치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그병력이 파일런에 도달하는 길이 상당히 좁았거든요.
만약 저그병력이 깨러간다고쳐도, 언덕추적자에의해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받을수있는 위치였습니다.
역장이 쳐졌을때 후방의 추적자는 부화장을치거나 일벌레를 쳤거나 아니면 놀고있었을거에요..(정확히기억안나서)
그병력이 파일런을깨는 저그병력의 어그로에의해 화력이 집중되었을거고 저그병력의 손해가 더 크게되어,
역장이 깨졋을때 저그의 교전결과는 방금 상황보다 더 안좋았을겁니다.
그리고 8시본진입구에 건설된 파일런에서 추적자를 소환하는게 그냥 조공이라 판단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3멀에 소환되는 추적자보다 효율이 안좋다는건 인정하지만, 8시본진입구에 추적자가 소환되도 큰 지장은 없다 봅니다.
분명히 그병력들이 어그로를 끌것이고 플토의 3멀앞 주병력은 양방치기를 당하는 진형에서 벗어나게되고
위쪽에있는 바링이 각개격파당하게 될거니까요..
2. 역장은 잘친거냐?
=> 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유닛을 잘라먹은 역장도 아니고 반을가른 역장도 아니며 겹장도 아니었다하여 폄하 하시더군요
분명 저그의 멀티가 아닌 평지에서 그런역장이 쳐졌으면 저그가 병력을 빼면되므로 저그의 우세판정이 나겠지요
허나 저그의 멀티앞이란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상당히 좋은역장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바퀴가 추적자를 떄릴수없고 추적자만 바퀴를 때리는 상황이므로 교전상에선 철저히 이득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병력을 쭉 빼기엔 부화장이 파괴되므로 저그의 심리에서 생각하자면 쭉 뺼수도 없는 상황이었지요
이런것을 고려해볼떄 좋은역장이었습니다.
3. 그러면 저그는 병력손해 아니면 멀티꺠지는데, 저프전에서 플토 개사기아니냐?
=> 저프전에서 플토가 유리한거 인정합니다.. 플토가 확실히 수월한 편이지요... 그러나 방금 유닛조합은
저그가 분명할만한 조합이었습니다. 스타2보라에서 장민철님이 말했듯이 불멸자+질파추 vs 바링의 싸움에서 바링이 충분히 좋은 싸움을 할수있는 조합이거든요
그러나 2번에서 밝혔듯이 역장이 잘쳐졌습니다. 그상황에서 저는 2가지 판단을 준비할꺼 같습니다.
부화장이꺠지기때문에 병력을 빼지않거나, 부화장을 잃더라도 병력을 살린후 땅굴발톱업글이 되면 싸운다.
저는 후자를 택할거같아요. 일단 7차관 준비했기때문에 플토가 평소더블보다 부유한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일꾼수는 아마 45~47기정도밖에 안됬을겁니다(교전직전 43기까지 확인했었습니다)
그러면 역장이 꺠지고 난후 질파추를 잡아먹으면, 파수기 추적자를 생산하는데 힘썻던 이정환선수는
거신과 파수기를 둘다 재생산하는데 힘들었을겁니다..
정리하자면,저그에게 딜레마를 준 이정환선수의 역장이 좋았으며, 박성준선수가 내렸어야 하는 판단은 후자쪽이었단 말이지요...
상당히 긴글을 쓴거같고... 글쓴지 시간이 오래되어 아직도 논란중인지 모르겠네요;;;
xper들이 싫어할만한 글같은데.. 오래읽어주셨으면 감사하고 댓글로 논란제기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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