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토스가 역장 잘쳤다고 하는데

저그는 뭐 한방향으로 쭈루루가서 역장에 다짤리고 컨도 안했나?? 병력 뒤로 돌리고 앞뒤로 쫙펼쳐서 싸먹는 진형에 점멸도 없고 뒤는 언덕이라 막혀있어서 진짜 100게임해도 한번 나올까말까한 황금진형인데 그 진형을 그냥 못오게만 친 역장에 다 깨져버리는건 밸런스 맞나봅니다?

어제 게임에서 플레저그가 쓰던 한쪽 막고 한쪽 끊어먹는 역장이 머가 그렇게 위대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언덕에서 플토가 싸웠다면 황금진형이었겠지만 양쪽에서 덮치려는걸 눈치채고 언덕위로올라가 약간 왼쪽으로 빠져서 부화장을 역장처럼 이용했죠 저그한테 그렇게 좋은 진형이아니었음

ㅇㅇ faasaaaaaasqasd님이 계속 좋은말씀해주시네요..

역장을 그렇게 쳐놓고 그냥 위치를 고수하는게아니라

추적자 파수기 진형까지 신경 써 줬습니다. 게다가 부화장까지 큰목했고요

저프전 밸런스가 저그가 좀 불리한건 알겠는데

이번단계 교전에서는 저그가 불리한 유닛조합과 상황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