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선수가 대놓고 못했는데 저그분들 왜그러시죠;

수정탑 파괴 안한건 물론이고

 

저정도 상황에서

히드라 없이 바퀴 저글링으로 인구수를 140 채운건

전투 효율이 최악입니다.

 

히드라 섞인다고 뭐가 달라지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역장 한번 뺀다음에 히드라 10기+바퀴저글링이랑

그냥 바퀴저글링은 전투의 수준이 다릅니다.

 

지금 저그가 토스전 해법 찾아나가는 가장 큰 이유가

바퀴의 비중을 줄이고

기타 유닛의 비중을 늘리는건데...

구시대적 운영을 했네요.

 

버로우 바퀴로 더블넥 6차관 이길수 있지 않냐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관측선 '없을때' 이야기고

지금처럼 관측선 기다리면서 조금 늦게 오는 러쉬는

무조건 저글링과 히드라 비율이 제일 중요합니다.

(실제로 저글링 숫자 많으면 댐딜은 둘째치고

 무식한 개체수로 화력 분산을 제대로 시켜줍니다)

 

1경기 패배도 너무 아쉽고

(요새 일꾼쨀때 가촉 두개는 기본이죠)

2경기는 상대가 져달라고 해준경기고

3경기도 실망스럽네요

(결승전이랑 바뀐게 전혀 없습니다)

 

개소리좀 하지마세요

글 안읽고 그냥 덧글만써요.. 답없네요 제목부터..

전혀 납득이 안가네요

마지막 경기 무슨수로 3개나 지어놓은 파일런을 부수노. 게다가, 그 중하나는
11시 언덕위에 지어놔서 있는지도 모르는데.

개소리야.

개소리;

히드라 갔으면 그전에 타이밍 한번 나왓을거 같네요

이병신은 그타이밍에 바퀴+히드라가 갖춰지나 봄니다 ㅋㅋㅋㅋㅋㅋ

그 타이밍에 히드라 안갖춰집니다. 히드라 갖출려다가는 훨씬 더 빨리 밀리죠. 그래서 카운터로 잠복 땅굴발톱 바퀴 준비한건데 옵저버 한기가 갖춰진게 크죠. 뭐 이정환선수 빌드가 좋고 교전컨도 좋은게 크긴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둘러쌓인 입장에서 인구수가 140:100인 입장에서 저렇게 일방적으로 플토 병력만 남았다는게 솔직히 저그입장에서 너무 하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