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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30 12:00:48 KST | 조회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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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징징의 불쌍한 사람들을 계몽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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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지만 스타2엔 당신들이 뜻하는 밸런스란건 애초에 없음..
전략시뮬레이션이기에
단지 전략의 활용도를 확연하게 줄이는것들만 수정되야 하는것임..
오히려 당신들이 요구하는 밸런스를 다 받아들였다면
어떤 재미를 의도하는지도 모를
방향성 제로의 엉망진창의 게임이 되었을꺼임..
한마디로 당신들이 요구하는건
잘만들어진 요리가 아니라
그냥 개밥이나 짬통을 요구하는것 밖엔 안됨
스타크래프트 게임이 의도하는 재미는 말임
말그대로 Craft.. 전략 전술의 기교를 통한 재미임.
개발사는 전략적인 자유도를 최대한 높게 설정하여
그 높은 전략 자유도의 세계에서
유저들이 가능성을 개발하고 끌어내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라고 있는거임
당신들처럼 단순히 꾸역꾸역 유닛을 만들어서
가운데서 빵!!하고 부딪혀 파괴시키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라고 있는게 아님...
밸런스는 당신들이 원하는
왕창 만들어서 파괴시킬때를 고려해서 조정하는게 아니라는 얘기임
그리고 종족 우위의 흐름은 패치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선수나 유저들이 주축이 되는거임
각 종족의 유저들이
그 종족의 특성과 방법적인것을
얼마나 이해하고
주어진 자유도를 얼마나 활용하고 공유하느냐에 따라 종족의 우위가 바뀌는거임..
그리고 스타2의 재미가 그런 전략 전술들을 공유하고 체험해보고
그런것에 의해
종족간 판도가 바뀌는 흐름을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인건데...
그런 재미를 못느끼는 당신들은 참으로 불쌍한거임..
아마도 불법다운로드로 이게임 저게임 다 만져보느라
하나의 게임이 어떤 재미를 주는 게임인지 이해하기도 전에
재미없다며 버리고 딴게임으로 옮겨타서 또 몰입해보기도 전에 또 딴게임으로 옮겨타고
결국 게임을 옮겨타는 재미로 했던가..
몰입해본 게임이라곤 플레이 하기 쉽고
중독성만 높은 가볍고 수준낮은 온라인 게임만 플레이해봐서
진정한 게임의 재미가 어떤건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가
결국 여태껏 살면서 재미와 감동을 받은 게임이 하나도 없는 불쌍한 사람인거임
자신이 충족 받지 못한 재미를
단지 까는걸로 보충하려 하는건 중단하고
지금부터라도 이 게임 저게임 여러개 하면서 게임불감증에 빠지지 말고
작품성높은 게임 하나
내 돈주고 사서
이젠 내 것이라는 최소한의 사명감과
게임에 애착을 가지고 깊게 몰입하며 플레이 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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