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운운 하는 사람들 왜케 싫지..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면 되는거지

뭘 그러케 밸런스에 목숨을 거는거지

어차피 종족의 우열은

게임의 밸런스가 만드는게 아니라

선수들이 만들어 나가는거 아닌가

저그가 강세일때 플토가 강세일때 테란이 강세일떄

패치의 힘으로 그 종족이 힘을 받은게 아니라

선수들의 노력에 힘을 받아서 우위를 차지했다는거 모르는건가??

각 종족들이 흥했다가 망했다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흐름을 보는것도 스타2의 큰 재미인데..

진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밸런스드립들

이젠 아예 밸런스 드립이 스타이야기의 큰 축으로 자리잡아버린것 같아서

매우 깝깝함...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함

남이 틀리고 자기만 맞다고 주장하고

그게 더 싫음

토스네

종족의 우열은 게임의 벨런스가 만듭니다.

본문과같은 논리로 벨런스 운운하는게 싫으면,

벨런스 패치 무용론으로밖에 안보여지네요

RTS 게임에서 밸런스가 사실 중요하긴 하죠. 눈에 보이지도 않고 측정할 수도 없고 맞출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서 논란도 많이 되는 편이구요.

내가 보는걸로만 만족하면 밸런스 운운할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내가 직접 게임을 하는거라면 밸런스가 당연히 중요하죠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려면 밸런스가 맞는 상태여야 재밌게 즐길 수 있는거구요
못해서 지는거면 내가 못해서 지는가보다 하는데 밸런스 때문에 지면 괜히 열받아서 즐기기가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