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보수적인 부모는 이렇다

나 : 아버지(어머니), 저 스타크래프트2 아마추어 대회 나가봐도 대나여?

아버지(어머니) : 게임은 무슨 지랄, 공부나 해 새끼야 (그리고 나를 위해 학원비 과외비 앞으로 마련해야될 대학비 들먹이면서 아웃사이더로 변하신다)

아버님께서 한번은 경험삼아 나가라 허락까지 해주신걸 보면

아니라고 하지는 못할망정 심하다곤 절땐 못함

취미로 게임을 하지 말라고 권유한 것은 아마 주변 언론의 영향 때문이 아닐가 싶음

(자기도 모르게 반항한다 그런 내용으로 유추해서)

그리고 앵간하면 부모님 말씀 잘듣는게 좋음

안듣고 나대면 나처럼 나중에 후회함 ㅠㅠ

많이 후회하시는듯?

쓴게 약

그런 부모님께는 그냥 건전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충분히 설득 할 수 있다고 봄. 공부도 열심히하고 여튼 열심히 살면서 게임은 적당히 하면 부모님이 뜯어말리지는 않음.

저희 부모님은.... 제가 대회 입상해서 일본 결승 한번 진출한 뒤로 게임갖곤 암말 않함. 그게 고3때인게 개그;;; 열라후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