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절대 최강자가 나오기가 힘든 구조 같음...

스1은 이제 날빌이란게 거의 없어져서

 

어떤 종족이건 2~3멀티 먹고 시작해서

 

무조건 운영싸움으로 가게되어서 피지컬이 좋은 사람이 거의 무조건 이기게 됨

 

그래서 절대 강자가 나오는거고

 

 

워3는 모든 빌드가 다 똑같음

 

그래서 한방에 훅가는 깜짝전략 따윈 없고 무조건 교전컨으로만 승부가 갈리게됨

 

많이들 아이템운으로 갈린다고들 하시는데.. 아예 틀린말은 아니지만

 

아이템운만으로 갈리긴 힘듬.. 겜 양상을 뒤집어버리는 아이템은

 

대회맵에서 거의 없고..   가장 갈리기 쉬운 오오블마전에서 조차

 

프텍링나오면 팔아버리고 상점에서 반지사버리면 그만임..

 

그래서 컨이 극에 달한 사람이 절대 최강자가 됨

 

 

 

스2는.. 아직 초창기라 날빌이 판친다고들 하시는데..

 

제가 볼떈 초창기인것도 한몫하긴 하지만.. 게임 양상자체가

 

한방에 훅가버리는류의 빌드는 각 종족당 끝까지 살아남을것 같음..

 

물론 실력이 좋으면 이기지만,, 훅가는 빌드에

 

정말 훅가버리는 사람들이 나와서,, 절대 최강자가 등장하기가 약간 어려운 구조같음...

 

 

어쩌면 이걸 블리자드에서 노렸을지도 모르죠..

 

매번 바뀌고,, 정해진 최강자가 아닌 누구나 최강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스1에 비해 빌드 상성이 심하게 강한 탓ㅋㅋ 그래도 요즘은 상성이 많이 무색해진 느낌이 있네요
예전에는 4차관 6차관 하면 으앙 쥬금 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테란도 1병영 사령부 바로 올려도 막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는거 보면

그 대신 저그가 으앙 주금

오히려 스타2초기보다 역전경기가 많아지고있다는건 제착각인가요?..

퀄리티가 상승하는거같은데 ..

시즌1때는 다보고 이제는 결승전만..

스1 아직까지도 날빌 많이 나와요. 그리고 스2는 최근 들어 치즈/4차관 빈도 자체는 줄고 있구요. 그냥 애초에 피지컬이라는 게 한계가 너무 빨리 다가오는 게 문제인것 같네요. 스2는 인터페이스가 너무 편해서... 코드 B 프로토스나 장민철이나 피지컬은 비슷할 수밖에 없는듯.

피지컬의 한계가 빨리 다가온다는게 더 적절한 표현같기도 하네요..

이러면 아예 유닛들 체력을 더 높여서 워3처럼까진 아니더라도

교전컨을 할 여지를 좀 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