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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5 01:05:13 KST | 조회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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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경오신분들 너무 감사해용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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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치같은경우는
정말 YMBC님과 강동훈 감독님의 스타2 사랑+ 스타2 걱정이 합쳐져서 나온 매치였어요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 스타2 하는사람도 사람이지만 안하는사람들을 끌어들일만한 재밌는게 없을까 하고
두분이서(+ 저도 약간) 고민하시다가 프라임의 박외식감독님도 합세하셔서 이루어진 매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즐거웠구요.
물론 정종왕, 재덕신, 해콩왕 등등 유명선수들이 나오셨다면 또 즐거운 경기였겠지만
그 와중에 아무래도 일반 아마추어 경기라든지쪽에는 관심도가 떨어지는 현실이라
본선 진출하시지 못한 선수분들에게도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으니
엔트리는 어떻게 보면 덜 알려진 선수분들이 나오게 됐습니다.
경기 자체는 무사히 끝나서 정말 좋았구요,
오늘 방송내용, 경기에 대해서 어느정도 나빴던 점이나 좋았던 점을 지적해주시는 것은 좋지만
선수분들이나 감독님들이 상처입으실만한 말은 어느정도 배려해주셨으면해요 ㅎ
그리고 앞으로 스타2가 커지는데는
아무래도 언더방송이나 아마추어 리그등등 이런 언더그라운드적인 요소들이 많이 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프로분들이 나오시는 방송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분들의 개인화면, 연승전 같은 방송들도 많은 성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스타2의 기반이 커지면
프로분들도 역시 그런 언더방송에 나가는 것이 꺼려지는 일이 아닌
팬들과의 좋은 만남으로 생각될 수 있을테구요.
아마추어 분들도 어느정도 팬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프로로 나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좋은 기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와주신 분들 다들 감사해용 ㅎ_ㅎ
스타2 화이팅, e-sports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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