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난 개고기 못먹는 이유가....

너무 비싸서 못먹겠다..

 

한번 근처 보신탕집 가봐서 시켜보세요..

 

죄다 풀데기만 잔뜩있고 고기는 별로 없음...

 

개고기를 개인적으로 구입하기도 힘들고.. (질좋은 개고기 얻자고 성남 모란시장까지 갈수도 없고;;)

 

난 비싸서 못먹음.. 근데 기회돼면 진짜 국물까지 싹싹먹음.. 들깨와 야들야들한 개고기 살...그리고 쑥갓등의 감칠맛이 버무려져서 정말 맛괜찮아요..

 

근데 뭔놈의 개고기가 이리 비싼지;;

 

중국갔을때.. 중국도 개를 먹는 문화가 있어서 진짜 보신탕은 무척많이 먹었는데..

 

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보신탕 한그릇이 15위안.. 한국돈 3천원좀 안돼는데.. 개고기가 그릇에 넘칠정도로 듬뿍 담아줬음 ㅋㅋ.. 아.. 진짜 한국은 고기종류가 비싸기도 하지만 개고기 가격이 갑임..

중국에 간 이상 그게 정상적인 개고기 일거란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ㄷㄷㄷ

옆집에서 집에서 개고기 요리했다고 먹어보라고 했었는데

난 안먹었지만 어린맘에 신기했었음

HumanDream// 개고기 맞아요.. 제혀는 못속입니다.. 그리고 코피 질질흘리며 요리됄 준비를 마친 개들도 봄;;; 개인적으로 참 죄책감도 들지만 그래도..나중에 또먹게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