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강동훈씨'라고 부른건

같은 단어라도 상황/말투등등에따라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데

 

다들 살면서 쓰는 모든 단어들을 그냥 사전적의미로만

 

사용하지는 않자나요?

 

내가 봤을때

 

'어이 형씨'

 

정도로 보임

네 정말 죄송하네요 강동훈씨 라는 말이 그렇게 무례한 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씨는 좀 서먹한사이에서는 쓰긴 하는데

쓰는 사람은 의미가 다르겟지만 받아드리는 사람이 오해를 할 여지가 있는 존칭이죠

왜그러셈 잉레기님이 얼마나착하신데.... 4악장이나까요

그런가? 그냥 형이라고 하긴 뭐하고 그렇다고 많이친하지도않으면 씨라고 하지않음?

ㅋㅋㅋ 맞음...현실에선 호칭을 불러주는게 예의이고.

어린친구들 입사해서 사석에서 동갑이라고 선배란 호칭까지는 안바래도

~씨 하는거 보면 개념없어보임...특히 여자들이 많던데...

뭐 참고하시면되겠음.

무례한거보다 오해의 소지가 좀 더 있는 겁니다.

꼭 그렇게 볼껀 아닌데.. 그다지 문제 될 부분이 없습니다.
사용하는 사람들 마다 그 의미 부여가 다른 부분이니까 조심할 필요가 있긴 하지만,
분명 사전적 의미로 본다면 문제가 없고, 의도를 밝혔는데도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는듯..

별로 좋아보이진 않던데.. 대다수가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여;

물론 더 친해지면 사석에선 그냥 이름도 부르고 장난도 치고 그럽니다만..

그런 사이가 아니잖음.ㅋㅋ

~씨라는 호칭은 상대가 자신보다 높긴 하지만 자기가 그렇게 꿀리지도 않을 때 쓰죠 ㅇㅅㅇ..

인터넷글과 현실에서 쓰는 말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죠.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
통념상 그렇게 다르다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