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 시간표 써주던 시절...

유도리있게 하기위해 피씨방 주인장 혹은 알바들은 5분이내는 기본요금해줬지요.

 

근데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아랫집 아저씨가 피씨방 개업했다길래 가봤음.

 

그리고 1시간 2분(정확히 기억남) 하고 1000원내려했는데(그당시 기본료 1000)

 

미친 이 아저씨가 500원 더 내라고 함...황당..

 

겨우 2분인데 걍 봐달라고 말했는데 이 아저씨가 절대 안된다고 하길래...

 

30분 다 채운다고 자리가 돌아갔음.....그러니 아저씨 뒤에서 지랄지랄.......어이상실

 

29분되서(30분 넘으면 또 500원 더 내라고 지랄할까봐) 돈 던져주다시피하고 나옴.

 

그리고 다음날부터 내가 동네방네 소문 다냄.

 

 

 

 

 

 

 

그리고 한달후 그 피씨방  jot망..ㅋㅋㅋㅋ 그 이후 사이가 틀어져서 엘레베이터에서 봐도 쌩깠었음.

 

다른 가게,장사도 하던데 하는 족족망함 ㅋㅋㅋㅋㅋ 장사에서 푼돈 얼마 벌자고 하다간 도로 망함.

ㅋㅋㅋㅋ
동네장사는 특히 사람을 잘 잡아야되는데
진짜 그런쪽으로는 절대 사업하면 안될사람이었던듯

그때 PC방 한시간 추가요 이랬는데 엌 ㅋㅋ

..... 그렇게 장사하면 안되죠;;

아 이때 기억난다. 친구랑 둘이서 한 컴퓨터에서 처음 스타 배웠는데.. 그 때 pc방 아저씨들 XX번 시간 다됐다~~

장사할때 너무 손해안보려고 용쓰면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