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케 하면 집을 나갈까

올해 대학생됬는데

 

 

이건 집안꼴이 개.씨.발.좇.같.은.상황

 

뭐 우리집이 애초에 애.자 같긴 하지만

 

울집이 좀 병.신같음

 

엄마라는년은 원래 남편 교통사고로 죽고나서 재혼3번씩이나 하고

지금 있는 아빠라는 새키는 맨날 버럭버럭거리고 툭하면 애들 때리질 않나

(내가 재혼한다고 했을때 죤나 싫다고 개.지.랄을 떨었는데도 결국하더만)

 

아오 진짜 어떠케든 자취한다고 하고 나가야 할듯 ㅡㅡ

 

방법좀

이건 레알 지옥이야

진짜 얼마나 답답하면 xp에 글을 올리겠다만 에휴

 

 

스2이야기:지옥불이 무서울까 우리집이 무서울까  

진짜 해결책 좋은거 있습니다.... 자취하는 여자친구와 사귀시고 살포시 얹히세여 ㅎㅎ

레알 그런상황이라면 자취가 제일 낫겠구먼
동생들 있나요?ㄷㄷ

저정도 상황이시라면 어서 독립하시고 혼자사시는게 좋을듯;;

헐맹독충//동생들도 엄마가 재혼하면서 생긴 동생들...누나도 있구요
진짜 누나랑 동생들은 착한데 부모들이 병.신임

값싼 고시원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화이팅...

미용실 같은데 스탭으로 들어가면 숙소까지 제공 받으면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일단 밖에서 하숙도 하면서 기술도 배우면서 돈도 벌수 있습니다.

집 나가면 동생들 걱정에 꽤나 애먹으시겠어요.....

표현도 너무 격하고 영 보기 안좋다 생각했는데 이해가 가네요
군대 일찍 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집안 사정 안좋고 돈 모아서 나올꺼라면 부사관 지원해보세요
의무복무보다는 약 2년은 더 복무하는거지만 최소한 6000은 모아서 나간다더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야 요즘 고시원 좋으니까 알아보시고 알바해서 고시원비랑 용돈정도는 어느정도 충당하실 수 있을꺼에요

직업군인 추천...
진짜 고민이 되긴 하겠네욤....

엔지에서버디언 // 그거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군대 생활이 좀 맞다 싶으면 장기 복무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의 경우에야 자기가 하고 싶으면 징계 거리가 없게 만들고 30년 복무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길어도 10~15년이겠죠. 그래도 군생활 열심히 하시면 장기를 노리실 수가 있음 ㅋㅋ 원사 달면 혜택도 많고!

군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