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진짜 벨런스 맞추기가 어려움

타이밍마다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강해지는게 생김..

 

그게 바로 '극상성'이 만들어내는 마술이지..

 

어느, 한쪽이 상성이 조금 말리면 그대로 셧아웃이 되버림......

 

내가 보기엔 일단 스1처럼 만들려면..

 

이런 미친 상성을 줄여야됨........

 

고집 부리면 앞으로도 똑같음..

 

확장팩 나오고 패치되서 유닛수가 많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그때는 수싸움이 엄청 봅잡해지긴 할텐데 과연 벨런스를 맞출 수 있을까?

 

물론 언젠간 맞춰지겠지..

 

우월한 프로게이머가 무슨짓을 해든 새로운 컨트롤을 만들어 낼꺼고,

 

맵퍼가 조정하다보면 언젠간 맞긴할텐데..

 

난 상성 시스템을 좀 약화시켰으면 좋겠음..

 

그럼 어느 한쪽이 '아 저 유닛은 x사기' 이런건 많이 줄을듯..

 

그리고 진짜 왜 고집부리는지 모르겠다..

 

일꾼수가 너무 많아지고, 유닛의 '인구수'가 스1보다 너무 많이 먹다보니..

 

별로 없는데도 금방 200이 참..

 

빠르게 채우고 회전하라는 의미인거 같긴한데.. 이게 좀 답답함..

 

그리고 부대지정수도 한계를 지정해줘야 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숫자가 많아지면 컨트롤이 힘들도록 만들어줘야지..

 

많은 수를 다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들어 버리니까.. 가성비가 좋고, 질이 높은 프로토스가 갈수록 쌔질 수 밖에 없다고 봄..

 

밸런스 이야기로 시작해서 결국엔 프로토스가 사기..

잉?

왜 굳이 퇴보해야 하는가....

애초에 스1처럼 만들려면 이란 전제부터
동의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듯

가성비최고는 토스보단 테란이죠.

점점 맞아가고 있는건 확실한데 상성까지 줄여서 더 밍숭맹숭한 게임 만드는거 난 별로
지금도 엄청 예전보다 맹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