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으면 게임 잘할 확률이 높은건 맞아요

그냥 보통 머리가 좋다라고 표현하지만

정확하게 세세하게 들어가자면

 

상황 판단, 응용력, 적응력, 암기력 등등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죠

일단 저런 사항들이 좋으면 보통 머리가 좋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황 판단이야 뭐 지금 자신이 유리한가 불리한가, 러쉬를 가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어떠한 빌드를 올리는 것이 지금 이득인가 등등

응용력은 기본적인 빌드를 상황에 맞춰서 바꿔나가는 능력

적응력은 어떠한 장르에 대해서 빨리 적응 하는거죠, 근데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잘 모르겠음 ㅎ;;;

암기력 같은 경우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기본 빌드를 외울 때,

어떠한 빌드의 러쉬 타이밍 시간이라든지, 적 병력을 확실히 기억할 수 있으면 상황판단에도 도움되겠죠.

 

뭐 약간 옆길로 샌 느낌이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저런 사항이 뛰어난 사람들은 다른사람들보다 게임을 잘 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저런 사항이 뛰어나면 실력이 빨리 늘어나기 때문에 게임을 잘 할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ㅅ'

 

 

다중지능이론인가

하여간 머리 좋아서 나쁠건없음

사기당할떄빼곤

제가 생물학과라서 그런데 사람 머리나 지능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측면이 있어용 'ㅅ'
근데 보면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머리가 좋다라고 하면

그냥 [공부를 잘한다] 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이 학교에서 1+1 = 2 를 이해못해서 저능아 취급을 받았더랬져

제가 지능이론을 좀 공부해서 그런데 현재는 다중지능이론이 대세로 추앙받고 있습죠

그렇죠 ㅇㅇ 한가지 측면만으로 사람 머리가 더 좋니 나쁘니 이런건 좀 아닌듯

제 글에도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밝혔음..

머리가 좋다는게 여러가지로 쓰이지만 현대사회에서 필요한건 학술적인 두뇌이니.

그것을 전제 조건으로 놓고 썼네용.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암기위주로 공부를 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수학을 포기하게된 계기가 학교에서 어떤 공식의 원리를 수학선생님께 물어봤더랬죠.. 이 공식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된거냐고 물어봤는데 돌아온 대답은 그냥 외워라고 구박받았음... 그 이후로 수학포기.. 공식을 이해못하니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문제가 안풀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