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4-08 15:25:33 KST | 조회 | 349 |
제목 |
서울에 저그가 침공했다고 상상해보세요.
|
서울 하늘에 왠 물컹거리고 거대한 물체가 떠있는 거임.
땅으로 '철퍼덕!' 하고 내려와서는 자리를 잡기 시작함.
머리카락이 굵은 여자저그가 뭔가를 계속 토해냄. 그러자 물집 같은게 땅에 박히면서 「물컹거리고 보라색 물체」가 점점 늘어남.
반은 용, 반은 뱀인 괴물이 자기 척추를 뽑아서 날림.
초록색 햄스터가 데굴데굴 굴러가서 자폭도 함.
왕사슴벌레 같이 생겼는데, 크기는 탱크만한 애가 성큼성큼 걸어와서 가위질을 해대기 시작함.
귀엽게 생긴 벌레가 꼬물꼬물 기어와서 내 몸에 랜선을 꼽았음. 근데 내 몸이 제 멋대로 움직임.
어때요?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