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젠장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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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5 23:48:28 KST | 조회 | 376 |
제목 |
큰집에 불나서 큰아부지 돌아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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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장례식장에 있었음.
보니까 진짜로 처참함 그자체임. 얼굴이 아주 그냥 찰흙반죽처럼 뭉개졌는대
시신 염하고 입관할때도 얼굴 가죽이 막 흘러내려서 별수없이 통째로 싸버리고 유족들은 안보는게 좋겠습니다 라
고 하고...
그니까 엑피러너들도 불조심하기를...조금만. 약간만 신경써도 큰일 안당하니까
누구는 당할줄 알아서 당했을라고 쯥.
큰아부지가 아직 의식이 남아 있었을때 하셧던 말씀이 아직도 가슴을 저미는 군화.ㅠㅠ
"내가 늘그막에 우째 이런 일을 당하노."
결론은 그래서 불차는 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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