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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5 03:24:24 KST | 조회 |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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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럼 이건 무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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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음슴체
아까 글에썼던 형님께 들은 얘기임.
좀 흔한얘기같음ㅋ
어떤 무당한테 친구로 보이는 두사람이 점을보러왔다 함.
근데 그 무당이 거절했다함. 점을 못봐주겠다고..
그리고 그다음날 점을보러왔던 두명중 한사람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음...
다른친구가 무당에게 따지려고 쫓아왔는데 무당이 하는말을 듣고 그냥 조용히 돌아감..
곧 죽을사람은 걸어들어올때 머리 어깨 무릎 발 순이 아니고 발 무릎 어깨 머리 순으로 거꾸로들어온다고..
그런걸 알려주면 안되는거라고..
오오미
약하다 하나더 이거역시 들은얘기 ㅋ
훈련소에서 마지막날 밤에 동기끼리 얘기를 했음.
밤에 역시 무서운얘기를 하는데 잘하다가 갑자기 한명이
"야 그만하고 자자"
라고했다함.
그러니까 다른동기들이 막 "왜 끊고 지랄이냨ㅋㅋ" 하면서 계속하려했다함
그러니까 그 그만하자 했던 동기가 갑자기 정색을하면서
"그만하고 자라고" 이런식으로 얘기했다함.. 그래서 마지막날이고 해서 그냥
다들찝찝한 기분으로 자버렸다고 함...다음날 아침이되서 헤어지기전에 얘기를 해주는데
ㅁ ㅁ ㅁ ㅁ ㅁ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ㅁ ㅁ ㅁ ㅁ ㅁ
이런 배치에서 ㅈ이 사람이고 ㅁ이 수납장이였으면
무서운얘기를 할때마다 조그마한 애기귀신이 수납장위로 슥슥 지나다니면서
무서운얘기를하는사람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함..
마침 맞은편에 앉아있던 ㅈ가 그걸보고 못하게 말린거임..
귀신들은 자기얘기하는걸 알고 일부러 주변에 나타난다함
아..편의점알바인데 난 무서울뿐이고...얘기를왜했는지 후회할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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