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진짜 게임을 하고 싶었다 같은 말은 안한거 같은데?

- 스타2에서 스타1으로 복귀한 첫 사례인데 두 게임을 모두 경험한 게이머로서 두 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나
▲ 주관적인 관점을 밝히기는 어렵다. 객관적인 부분만 얘기한다면 스타1은 정말 잘 이해해야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컨트롤과 운영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며 경기 운영이 치밀하고 완벽해야지 승리할 수 있다. 물론 스타2도 잘 이해해야 승리를 따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스타2는 스타1보다 컨트롤을 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비교적 잘하는 사람도 많고,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인 것 같다. 아마도 스타1을 어느 정도 경험한 선수라면 스타2에 적응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모스 인터뷰 기사 찾아보니 그나마 두 작품 비교한 내용이라면 저 내용 뿐이고,

자기 연습스타일이랑 스타테일팀 분위기와의 괴리랑 스1 성적에 대한 미련이 가장 큰 이유라는데.

 

 

왠지 "진짜 게임을 하고 싶었다"라는 발언 역시 데일리이스포츠찌라시의 왜곡신공일거 같음.

직접 가서 확인해보고 싶지만 거긴 조회수조차 올려주고 싶지 않은 곳이라..

 

그냥 했다가 안되니까 빠지는거지 뭘 복잡하게 생각하삼 ㅎㅎㅎㅎ

하지도 않은 발언 때문에 괜히 까이지는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