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타리그...스폰 문제로 이러는건 아닐듯

전국 6개 지역별로 수개월간 진행하는 행사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이걸 스폰 없이 한다는건 좀 이해불가.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런 시도를 하는 거겠죠.

 

마이스타리그처럼 하면 1년에 2~3시즌 정도하나요? 방송사 입장에서는 시즌 많이 하는데 이익임. 그렇다고 마이스타리그처럼 길게한다고 해서 스폰금 많이 주는 곳 없을텐데

스폰은 좀 비중이 낮고. 가장 큰건 예선 참가할 사람이 없어서임. 마이 스타리그 해서 예선에 올려준다는것만 해도 딱 견적나오잖음. 결국 프로리그만 돌아가지 속은 다 썩었다는걸 보여주는 일면.

스폰을 못받아서 마이스타리그 같은 걸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오히려 스폰이 없다면 하기 힘든 시도가 마이스타리그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간 모아뒀던 우리돈으로 멀할까...생각중에
스폰없이 한 리그를 진행해봤자 다음 리그에 스폰 생길것 같지가 않음...
이것이 답이 안 나오자 막장의 길을 선택...
일단 우리돈으로 개지롤을 한번 떨어보자 유상무 장동민 신애 허준 쓸 수 있는 출연진 카드 다 쏟아부으면서 대중적인 리그한판 벌려보자 스타판 떠났던 애들도 전화해보자
김대기 이기석 신주영 국기봉 다 전화해보자 마재윤도 연락처 알아내보자
케스파의 손길을 벗어나면 어떻게든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