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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6 19:12:31 KST | 조회 |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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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로 아노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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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코드 S 선수 및 감독 13명이 예측한 소니 에릭슨 GSL Jan. 최종 우승자는?
- 54% "정종현 우승한다"
2011년의 시작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었던 소니 에릭슨 GSL Jan. 결승전이 이틀 뒤로 다가왔다. 이제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은 결승전에 오른 ‘정종왕’ 정종현(IMMvp) 선수와 ‘해병왕’ 이정훈(해병왕프라임.WE) 선수 중 누가 최후의 승자이자 가장 강한 ‘테란왕’이 될지에 집중되고 있다.
이미 지난 25일 진행된 결승 진출자 공동 인터뷰에서 한 차례 기 싸움을 벌이며 최고의 대결을 예고한 두 선수의 승부에 대해 소니 에릭슨 GSL Jan.에 참가한 코드S 선수 및 감독 13명에 물어본 결과, 54%(7명)가 정종현 선수의 우승을 전망했다.
경기 전적에 대해서는 양 선수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하듯 많은 선수들이 4:3을 점쳤으나 기 싸움과 결승전이라 심리적 압박이 심하다는 변수로 4:1 내지는 4:2의 압승을 예견한 선수들도 6명이나 되었다.
각 선수의 평가에 대해서는 많은 선수들이 두 선수 모두 실력이 뛰어나 예상이 힘들다는 것은 모두 인정했으나, 실제 플레이 해본 결과 정종현 선수가 더 강하다는 평가와 이미 한 번 결승 무대를 경험해 본 이정훈 선수가 더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로 엇갈렸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도 유명세를 떨치던 임요환 선수와 박상익 선수 겸 코치는 두 선수 모두 뛰어나 도저히 우승 선수를 가릴 수 없다고 평가하며 두 선수 모두 뛰어난 만큼 경기는 4:3 승부의 박빙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현 스타크래프트 II 협의회장 원종욱 스타테일 감독은 감독답게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볼 때 이정훈 선수의 빠른 스타일에 정종현 선수의 단단함이 강점으로 보인다며 정종현 선수의 승리를 예견했다. 또한, 심리전에 능하기로 유명한 프로토스 종족의 안홍욱 선수는 테란의 우승에는 관심이 없으며 다음 시즌에는 꼭 프로토스가 우승할 것이라는 유머 섞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 선수들이 예상한 우승 후보
그리고 그의 예상은 맞았습니다. 근데 본인이 아니라는게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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