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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3-24 13:50:32 KST | 조회 |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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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ㅡ,.ㅡ; 오늘 재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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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 가는날인데 아침 9시 40분까지 도착해야함
근데 가는시간 50분걸림.
근데 닝기리 8시30분에 일어남.
밥도 못챙겨먹고 씻고 집에서나오니 40분
그래서 지하철역에 도착, 지하철역 도착하니 43분
뛰어서 카드찍고 들어감 사람들이 이제내리는거같아서, 계단 전력질주,
출입문 보는데 닫혀버림 ㅡ,.ㅡ;
개망 4분뒤에 지하철와서 타니, 48분 ㅡ,.ㅡ;
병원근처 도착하니 38분 ㅡ,.ㅡ; 전력질주햇으나 5분늦음 ㅡ,.ㅡ;
의사 표정 좀 안좋음
아무튼 그렇게 진료받고 이것저것 하고, 집으로 오는길 어떤 시밤바가, 내옷에 커피쏟음 ㅡ,.ㅡ;
미안하단 소리도 안하는모습에 개빡쳐서 툭툭치고, "저기요, 쏟았으면 최소한 미안하단 소리라도 해야죠"
상대 남자 "어쩌라고" ( 여자친구랑 같이있는거보니 때기치는거 같앗음.)
옆에잇는 여자친구 궁시렁대면서 하는소리 " 야 미안하다고해 "
상대 남자 뻐김
죧나 개빡나서 복부 정통으로 가격햇더니 아파죽을라함.
(참고로 저는 복싱 4년 + 킥복싱 4년 + 태권도 6년정도함 ( 지금 단증 받으러갓으면 3~4단정도 ) )
그래서 더때릴려고하니, 옆에 청년이 그만하라고 말림,
그새키때문에, 지하철 한정거장 놓침.
내려서 환승해서 버스 타고 집에오는데
여자 3명이 나 죧나 처다보면서
낄낄낄 웃음.
아까 그새끼 더 줘패주고싶단 생각이 들었으나, 그냥 체념함.
그렇게 내림.
집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피방으로 오는데 시밤 ㅡ,.ㅡ;
돌멩이에 걸려서 넘어짐,
무릎이 땅에 찍혀서 죨라 아픔;;;
바지 걷어보니 피남 된장...
편의점가서 반창고 아이템 획득해서 아이템 착용하고,
피시방가는데 어떤 여대생이, 내옷에 아이스크림 처묻힘 ㅡ,.ㅡ;
미안하다고 불쌍한 표정짓길래 그냥 보냄.
그러고나서 집에가서 또 옷갈아입음 ㅡ,.ㅡ;
(도대체 옷을 오늘 몇번 갈아입는거야 ㅡ,.ㅡ;)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다른옷을 입고 피방에 출근
스타 접속하려고했더니 안됨.
10분후 연장이라고뜸 아오 개빡 ㅡ,.ㅡ;
근데 지금 앉은자리 스피커 꺼뜩하면 삐비비비비빅~ 하면서 테트리스할때 배경음 깨진 음처럼
1분에 0~1번꼴 남 ㅡ,.ㅡ;
아오...오늘 재수 없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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