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가 욕먹는 이유는 편집이 가장 크지 않을까함

김건모가 후배가수들 뭐 귀에 꼽는거 그거 문제생겨서 백지영, 박정현 노래 다시 부르게

요청해준 기사도 있었는데(언플 아니라 사실로 밝혀짐) 그것도 나중에 알려지고.

후배들이 그렇게 울고 놀라했던게 그렇게 자기들 챙겨줘서 그랬던 것 같아요. 

무튼 언플도 섞여있겠지만 나중에 나오는 기사들과 김영희의 인터뷰로 봐서 전체의 당시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그 전체적인 스토리에 비해 너무 편집을 개연성 없게 해놔서 욕먹기 딱 좋게

해놓았음.

사실 생각해보면 오디션 프로에서 탈락자 다시 재도전 시켜주는건 흔하디 흔하고 뻔한 일인데 말이죠.

슈스케나 위탄같은 허접 꼬맹이들도 우르르르 다시 붙여주고 하는데 그들에 비해선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고

모두 대단한 가수들이 출연한 나가수에서 재도전 한다 해도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이상하지 않은거같음.

물론 나도 첨엔 어이없었고 이제야 이렇게 생각하는 거지만 이렇게 되게 만든 게 발편집의 힘이 컸다고 봄.

사실 재도전 하고도 욕안먹게도 할 수 있었을 거 같음.

애초에 저 중 탈락자가 발생해야 하는 서바이벌 컨셉이 가장 큰 무리수였다고 봐요 전.

편집이 개망이었던것도 사실이구요.
시청자들이 사태를 받아들이게 하는 개연성을 주지 못했다는 것도 있지만, 공연 자체에서도 가수들 노래하는 도중에 몇십초씩 잘라버리고 맘대로 이어붙이니 같은 노래인듯 하지만 본래 풀버전 공연보다 훨씬 망한 노래가 되버림.

ㄴ 그건 저도 굉장히 맘에 안들어요.
누구 말마따나 일등 졸업이 더 나았을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