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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3 11:37:51 KST | 조회 |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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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가 GSL 맡은 것에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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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여러 신인 선수들을 볼 수 있다.
만약 케스파에서 맡았다면 현 체제를 유지했을 가능성이 크죠. 즉, 지금의 프로게이머가 되는 과정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야 스2 게이머가 될 수 있도록 했을텐데, 이렇게 되면 각 프로팀에서 전향 희망자 또는 2군, 연습생 위주로 내보냈을 가능성이 많음. 전향 희망자 중에 1군 선수들이 많았다면, 아마 게임만 바뀌고 선수는 같았겠죠.
2. 해외 연계
온겜, 엠겜에서 현 체제를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해외 해설진까지 두는 친절함과 해외 스트리밍은 기대하기 힘들었겠죠. 물론 비공식 스트리밍은 많았겠지만, 지금처럼 해외 사람들이 해외 해설진으로 편히 듣지는 못했을 것 같네요. 게다가 최근 gsl 에서 해외 대회랑 연계하는것 같은 것은 상상하기 힘들엇을지도.. 그리고 이 해외 연계라는 부분이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온겜,엠겜보다 더 큰 이익을 줬을 거라고 예상되기도..
3. 매일매일 볼 수 있는 GSL, 다양한 GSL
온겜, 엠겜에서 했다면 기존 스타리그와 스2리그를 병행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죠. 그렇게 되면 스2리그는 1주일에 1번? 많아야 2번? 정도 했을 가능성이 큼. 그마저도 시청률 안나온다싶으면 재방송도 안돌려줄 가능성이.... 그리고 다음 주 부터 있을 월드챔피언십리그나 슈퍼토너먼트 같은 대회도 없었을지도...
단점
1. 한국 시청자들이 접근하기 힘듬.
당연히 온겜, 엠겜에서 게임 방송을 해주면 한국 마케팅에서 성공했을 것이죠. 하지만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전체 매출에 5%인 한국 시장에서 큰 성공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기대하지 않았을지...
2. 스타플레이어의 부재.
장점에서 말한 것과 같은 이유로 단점이 되는데, 만약 케스파가 잡았으면 흔히 택뱅리쌍이라고 불리는 선수들 중 한 선수라도 전향 혹은 병행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그런게 불가능하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다 신인 선수들이라 스타플레이어가 확실히 떨어지죠.
그리고 어쩌면, 그 선수들이 스2로 전향했으면, 지금의 선수들 상향 평준화가 1~2 시즌 빨리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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